코로나19 확산 이후, 미국에서는 아시아계 시민을 겨냥한 ‘묻지마 폭행’ 등 증오 범죄가 연간 4천여 건이 신고될 정도로 급증했습니다. 급기야는 2021년 3월 16일,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연쇄 총격으로 한국인 4명 등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

이에,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021년 5월 20일 Covid-19 Hate Crimes Act (코로나 19 증오범죄 금지 법안)'에 서명하였고, 2022년 5월 31일, BTS를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 범죄와 인종차별의 심각성을 발표하여 인터넷을 통해 전인류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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